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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사회복지사 급여 공무원 수준 인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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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처우개선 조례 의결…일각 “구체화 과정 필요” 지적

【횡성】타인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내용의 조례가 제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횡성군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김은숙 군의원이 발의한 '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1일 밝혔다.

조례에는 사회복지사의 보수 체계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이 눈에 띈다. 조례 제정에 따라 횡성군은 사회복지사의 보수 수준 등을 3년마다 조사해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조례에 구체적인 지원내용 등이 포함되지 않고 다소 선언적인 내용으로 채워져 추후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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