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양구]양구 예풍경마을 문화명소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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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행자부 정림1리에 추진

카페·방짜 전시관 등 설치

홍윤식 장관 “지속적 관심”

【양구】박수근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는 양구군 양구읍 정림1리 예풍경마을이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예풍경마을 조성사업은 2014년 당시 안전행정부가 시행한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시작됐다. 행자부와 양구군은 정림1리를 박수근미술관과 조화를 이루는 예술 및 생태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예풍경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커뮤니티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춘 예풍경하우스가 건립된 데 이어 모퉁이 카페 및 생활공예체험장, 방짜 전시관도 설치됐다. 이와 함께 군은 박수근미술관 뒤편에 1만2,445㎡, 20필지 규모의 미석예술인촌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이 일대가 문화관광지로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도 지난달 양구를 방문해 “정림1리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할 수 있도록 예풍경마을 조성에 지속 관심을 갖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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