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우예주의 바이올린 선율 고향 춘천서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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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공연·행사 개최

5월2일 평창 월정사도 방문

춘천시 명예홍보대사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우예주(사진)가 28일부터 고향 춘천과 평창 등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우예주와 뉴욕의 명연주가들로 구성된 '우예주와 뉴욕 친구들'은 28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뉴욕 in 춘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5월2일까지 순회연주를 펼친다. 공연에서는 '로맨틱 시티 춘천'을 주제로 봄의 환희 등 여러 곡을 들려준다. 전석 1만원이다.

29일 오후 2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재능기부행사로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30일 오전 11시에는 중앙감리교회, 5월2일 오후 4시에는 월정사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27일에는 우예주 등 9명의 명예홍보대사가 최동용 시장을 예방한다. 춘천 출신인 우예주는 2004년 파가니니 '무반주 24개의 기상곡'을 최연소인 16세의 나이에 연주하고 같은 해 뉴욕 카네기홀 데뷔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춘천=이무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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