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특집]이재원 댄싱카니발 총감독

“강원의 겨울 매력 속으로 세계인 즐길 축제 만들 것”

2018 원주 윈터댄싱카니발 준비를 총괄하는 이재원 총감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명실상부한 문화올림픽으로 한국을 찾은 전 세계인에게 깊은 인상을 심도록 윈터댄싱카니발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며 “축제 내용과 외형 모두 글로벌 수준에 손색이 없도록 스태프들이 열정을 담고 있다”고 했다.

이 총감독은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통해 다져진 노하우와 팀워크를 잘 접목하고 한겨울이라는 시기적 장단점을 살려 관람객들이 이색적인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댄싱퍼레이드 경연장 입장료 유료화라는 시도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 축제의 성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12년 첫 행사 때 해외 1개국 3팀 110명이 참가하고 방문객 12만9,500명에 불과했던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6년 만인 지난해 해외 13개국 45개팀 1,600여명, 국내 1만2,000여명이 출전하고 51만여명이 찾는 규모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원주=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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