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시민 10명 중 6명은 “주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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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00가구 대상 사회조사

동지역 읍·면보다 16%p 높아

【원주】원주시민 10명 중 6명이 주거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시가 발간한 원주시 사회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주거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만족 21.8%, 약간 만족 36.3% 등 모두 58.1%가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보통은 30%, 불만족 11.9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보면 동지역의 만족도가 61.1%로 읍·면지역 44.6%보다 10% 이상 높게 조사됐다.

소득 조사에서는 지역 내 10가구 중 4가구는 월평균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지역 내 월평균 소득 200만~250만원 미만은 10.6%, 150만~200만원 미만 10%, 100만~150만원 미만은 7.8% 등 39.3%의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별로는 20~29세 중 7.4%가 월 평균 700만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월평균 소비 지출은 가구당 200만~250만원 미만이 15.6%로 가장 높았고 700만원 이상 지출하는 가구도 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5월 15일부터 18일 동안 이뤄졌다.

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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