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우천산단 스마트 팩토리 대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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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연석회의

지능형 전기車 생산시스템 구축

KT·한진정보통신 의사 밝혀

【횡성】강원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기업이 참여한다.

도와 횡성군, 강원연구원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에서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추진 관계자 연석회의를 갖고, 우천산단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 산업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핵심 역할인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주)SJ테크를 '스마트 팩토리'로 건립하기로 했다. 스마트 팩토리 조성은 제품 개발부터 제조 공정, 완제품 출하까지 전 과정을 ICT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선보인 KT와 협력업체인 한진정보통신(주)이 참여를 선언했다.

중소기업 중심의 이모빌리티 조성사업의 첫 대기업 진출이다. 이와 함께 최근 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과 연계한 도 '국가혁신 클러스터(융복합단지)'로서의 발전 방안도 이날 회의에서 제시됐다.

한규호 군수는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우천산단의 스마트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이 가시화되는 대로 도와 강원연구원과 힘을 모아 국비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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