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이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비율 3.2%를 넘겼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장애인 고용비율 3.21%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기관의 평균 장애인 고용비율은 2.96%다. 또 2022년까지 매년 신규 채용 인원을 최대 10%까지 장애인으로 선발해 전 직원의 5%까지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건보공단은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 4개 기관·단체와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김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