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원도심 활성화·예술 확대 골목카니발 첫 무대 호평

【원주】원도심 활성화와 생활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골목카니발'이 펼쳐져 원주 도심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임월규)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관내 생활문화동아리 신청을 받아 중앙동, 우산동 문화의 거리 등에서 골목카니발을 마련한다.

올해 골목카니발에는 모두 48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 8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첫 무대는 관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뤘다. 올해 골목카니발은 문화의 거리를 무대로 댄스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골목버스킹은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꾼'과 연계, 진행된다. 첫 골목카니발은 중앙동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생활문화예술단체로 이뤄진 9개 팀 공연이 진행됐고 저녁에는 초등생들부터 60대 이상 노인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다양한 장르와 무대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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