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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봇수술 `다빈치Xi'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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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도내 최초로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했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이영희)은 최신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 Xi'를2 새롭게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다빈치 Xi는 기존 로봇수술 기기보다 더욱 세밀한 수술을 할 수 있고 수술 부위를 자세하고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등 기능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병원 측은 신형 로봇수술 기기를 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수술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0년에 로봇수술 장비를 도입, 각종 암 치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최초로 산부인과, 흉부외과에서도 로봇수술에 성공한 바 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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