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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문화원 `문탠투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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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영향 개최 취소

세번째 투어 10월6일 진행

강릉문화원(원장:최돈설)이 마련하는 두 번째 문탠(Moontan)투어가 태풍 솔릭으로 무기한 연기됐다.

강릉대도호부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달밤에 즐기는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인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탠투어 참가자를 모집한 강릉문화원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5일 행사 운영 준비에 어려움이 있어 2차 투어는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문탠투어는 예정대로 10월 6일 진행한다.

강릉농악보존회(회장:정희철)가 기획한 2018년 생생문화재 사업 '하루하루가 잔치로세'는 예정대로 25일 오전 11시 '질먹기 농악놀이 한판'이라는 주제로 강릉시 죽헌길 강릉농악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질먹기 농악놀이 재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1-4호 강릉농악, 강릉학산오독떼기, 강릉단오제보존회 지탈놀이, 다산국악예술단&우리하나예술협동조합, 이승혜 퓨전 전통 댄스, 천공, 아트컬쳐퍼포먼스 난리, 전통타악 아작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또 등 만들기 체험, 음식 나눠 먹기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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