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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65세이상 홀몸어르신 대상 치매 선별 검사 전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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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속초시보건소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 65세 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 지원을 위해 '치매 선별 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 선별 검사 전수조사는 속초 U-care센터 생활관리사 23명과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사 5명이 17일부터 11월까지 만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3,627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속초시보건소는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 75~85세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 전수조사를 추진한 바 있다.

한편 속초시 관내 치매 유병률은 10.67%로 강원도(10.71%)대비 0.04% 포인트 낮지만 전국(9.94%) 대비 0.73% 포인트 높고 2017년 추정 환자 수가 1,383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고달순기자 dsg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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