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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미세먼지 저감 위한 시책 김원학 시의원 발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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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멘트공장, 화력발전소 등 미세먼지 노출 사업장이 많아 고질 민원이 야기되고 주민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해소책이 추진, 효과가 기대된다.

김원학 시의원은 환경취약 시설물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피해 저감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심의를 앞두고 있다. 그는 이 조례안을 통해 2020년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대기 측정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화력발전소 가동 전인 2023년 근덕면지역에 대기측정 전광판을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조례안이 의결될 경우 15억여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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