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강릉]“사람·문화 담아내는 축제 만들겠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김동찬 단오제위원장 취임

【강릉】(사)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30일 오전 11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장시택 강릉부시장, 최선근 강릉시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조규돈 위원장이 이임하고 김동찬 위원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장시택 강릉부시장은 “지난 4년간 강릉단오제의 보존과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해 주신 조규돈 이임 위원장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김동찬 신임위원장은 다양한 중책을 역임해 온 경험과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강릉단오제 발전에 기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찬 신임 위원장은 “강릉단오제를 잘 이끌어 가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변화는 있고 변함은 없다'라는 강릉단오제의 슬로건처럼 지역공동체 정신은 잘 이어가되 현재 우리들의 사람과 문화를 담아내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