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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21일 횡성한우축제 구이터 사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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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우 통바비큐도 첫선

【횡성】다음 달 초 열리는 제15회 횡성한우축제의 핵심 콘텐츠 '횡성한우 구이터'와 '횡성한우 통바비큐'가 사전 운영된다.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채용식)은 횡성한우축제장인 횡성읍 섬강 둔치에서 오는 21~22일 횡성한우 구이터를 운영하고 개선 사항 검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축제부터 도입된 '횡성한우 구이터'는 총연장 150m, 1,500명 동시 수용 규모를 자랑한다. 시중가보다 20% 이상 고기가 저렴하고 별도 상차림비 없이 야채, 양념, 반찬류 등을 필요한 만큼 구입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횡성한우 통바비큐는 올해 축제에서 첫선을 보이는 야심작이다.

재단은 초대형 바비큐 기계를 특수 제작해 지난달 시험 가동에 성공했고 이번 사전 운영에 맞춰 기계를 수정·보완, 완성도를 높였다. 이틀 동안 오후 3시 바비큐 판매가 시작되고 현장에서 손질, 포장한 고기를 1만원에 판매한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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