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양양]다문화 청소년 국어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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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다문화 청소년들의 언어 적응을 위한 행정적 지원이 추진된다.

양양군은 다문화 가정의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바른 한국어 사용과 한국 문화 익히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씩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전문 강사를 채용했으며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을 마쳤다.

운영 프로그램은 한국어 능력과 학습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나라 인사말 배우기, 음식·계절·동화를 통한 역사 환경 익히기 등 다양하다.

이규호기자 hokuy1@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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