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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정식 개장 첫날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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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정식 개장날인 5일 춘천시 하중도 레고랜드 입구가 테마파크에 입장하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다. 신세희기자

국내 첫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어린이날인 5일 하중도 일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갖고 정식 개장했다.

이날 레고랜드 파크 정문 앞에서 열린 개장기념행사에는 레고랜드 운영사인 멀린 엔터테인먼트의 레고랜드 리조트 존 야콥슨 총괄 사장 , 필 로일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에 앞서 각종 인기 레고 캐릭터들과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펼쳐져 개장 첫 날 레고랜드를 찾은 고객들을 환영했다.

필 로일 사장은 “레고랜드 코리아는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곳으로, 어린이날 개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개장 첫 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잊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로 ‘섬’ 위에 건설된 춘천 레고랜드는 춘천 하중도 일원에 28만㎡ 규모로 전 세계 10번째 레고랜드이며 아시아 최대 규모다.

28만㎡규모의 레고랜드 코리아는 인기 레고 시리즈를 테마로 한 ▲브릭스트리트, ▲브릭토피아, ▲레고 캐슬, ▲레고 닌자고 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 시티, ▲미니랜드 등의 7개 테마 구역으로 약 40여 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으로 구성됐다.

개장일인 5일부터 7일까지는 100% 사전예약제를 통해 하루 최대 입장객 1만2000명으로 제한했다.

장현정기자@hyu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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