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포투모로우 유이·가인·한승연·현아…디지털 싱글 발표

사진출처=포 투모로우’(4Tomorrow)

인기 여성그룹 4팀의 대표 멤버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 디지털 싱글을 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21),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22), 카라 한승연(21), 포미닛 현아(17)는 ‘포 투모로우’(4Tomorrow)라는 그룹명으로 뭉쳐 7일 디지털 싱글 ‘두근두근 투모로우’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 그룹 결성은 삼성그룹의 공익 캠페인 중 하나로 어려운 경제상황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목적이다.

발표곡 ‘두근두근 투모로우’는 희망을 잃고 좌절하는 젊은이들에게 내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레게 리듬을 바탕으로 한 밝은 느낌의 힙합 댄스곡이다.

곡을 만든 유명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이번 곡은 기존의 용감한 형제 노래에서 보여주던 어둡고 무거운 느낌에서 벗어나 보다 듣기 편하고 희망적인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무거운 드럼 비트나 전자음을 줄이고 기타음으로 포인트를 주어 각 멤버의 보이스와 개성을 최대한 살렸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그룹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인기 걸그룹의 핵심 멤버들이 최초로 뭉친 신선한 시도에 가요계는 뜨거운 반응이다.

‘두근두근 투모로우’는 캠페인 사이트(www.4tomorrow.co.kr)와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다운로드 서비스도 제공하며 뮤직비디오는 12일 공개될 예정이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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