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태희 입에 캔디’…‘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와 ‘사탕키스’

사진출처= KBS ‘아이리스’

드라마 ‘아이리스’ 속 배우 이병헌과 김태희의 ‘사탕키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과 김태희는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 3회에서 일본으로 비밀여행을 떠났다.

일본 아키타현으로 여행을 떠난 이들은 베드신과 키스신은 물론, 온천 혼탕에서 족욕을 함께하고 아름다운 설원에서 눈싸움을 하는 등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화이트데이 선물을 기대한 승희는 현준이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아 토라졌다. 이에 현준은 입에 물고 있던 사탕을 자신의 입에서 승희의 입으로 직접 선물해 시청자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다.

키스신에 이어 파격적인 베드신이 전파를 타자 두 주인공의 깊어가는 사랑이 애틋하게 느껴졌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장면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달콤한 키스 나도 해봐야지” “우리 애인은 뭔가” “솔로들에게 염장” “부러우면 지는 거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사탕 키스’의 유행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아이리스’는 김태희-이병헌의 베드신을 앞세워 지난 15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25.3%(이하 TNS미디어 리서치 기준)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27.9%를 기록했다.

권태명기자 kwon8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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