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제12회 이효석문학상에 윤고은 소설가 `해마, 날다'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윤고은(31·사진)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해마, 날다'.

2004년 동국대 문예창작과 재학 중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윤 작가는 “누군가의 이름을 문패처럼 달고 있는 문학상이기에 더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8년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장편소설 '무중력증후군'이 있다. 상금은 2,000만원이며, 시상식은 9월10일 오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남궁현기자 hyun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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