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평창효석문화제서 `검사와 여선생' 변사 공연 선보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강원문화재단(이사장:신종인)은 6일부터 개최되는 '제15회 평창효석문화제'에서 개막특별공연으로 변사공연을 선보인다.이번에 공연될 영화는 무성영화 중 유일하게 보존돼 있는 '검사와 여선생'으로 개그맨 출신 변사인 최영준씨가 출연해 특유의 입담을 펼쳐보이게 된다.

신현식 평창효석문화제 총감독은 “무성영화 변사 공연이라는 옛 콘텐츠를 축제 현장 속으로 가지고 와 가족단위 축제 방문객들에게 이효석 선생의 시대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개막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에게 전하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막특별 변사공연은 6일 오후 6시30분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오석기기자 sgtoh@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