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새해 미디어교육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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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새해를 맞아 1월 미디어교육 일정과 영화 상영 일정을 마련했다. 먼저 내년 1월 20일부터 닷새간 센터 내 편집교육2실에서 겨울방학 특강으로 '음악도 만들고 뮤직비디오도 찍자'를 진행한다.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개러지 밴드(Garage Band)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음악을 창조하고 뮤직비디오도 만들어 볼 수 있는 자리다.

또 14~15일과 28~29일 2회에 걸쳐 센터 편집교육1실에서는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완전정복'을 진행한다. 정해경 KT IT서포터즈 등이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애플리케이션 교육을 통해 SNS 익히기, 사진·동영상 공유하기, 스마트폰 뱅킹 주의사항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펼쳐진다.

센터는 15~25일 상영관에서 일본 예술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상영한다. 산부인과에서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부모들이 겪는 혼란 속에서 부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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