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伊 밀라노에 전하는 한국 한지공예의 `멋'

원주 출신 강성희 작가 전시회

원주 출신 한지작가 강성희가 201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지승매판, 지승동구리'로 한국 한지공예를 대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2014'라는 주제로 8~13일 이탈리아의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전시관에서 마련된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 따르면 금속과 도자, 나전, 한지, 섬유 등 전통 공예 5개 분야의 공예장인 21명의 작품 174점이 전시된다.

강 작가가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한지 꼬기'를 이용해 만든 '지승매판, 지승동구리'는 과거 일상에서 사용됐던 '받침'으로 일상생활용품이다.

최나리기자 kwna@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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