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도내 삼화사·낙산사·백담사 참여 템플스테이 브랜드 `아생여당' 선보여

동해 삼화사와 양양 낙산사, 인제 백담사가 12년 만에 업그레이드 된 '아생여당' 템플스테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위로, 건강, 비움, 꿈 등 네 가지 콘셉트의 템플스테이 패밀리 브랜드 '아생여당'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 13개의 사찰이 참여하는 '아생여당'은 위로, 건강, 비움, 꿈을 테마로 하는 '아아(我我)' '생생(生生)' '여여(如如)' '당당(堂堂)'으로 구성됐다. 김제 금산사, 영동 반야사, 보은 법주사, 성주 심원사에서는 '아아'템플스테이를, 동해 삼화사, 산청 대원사, 영암 도갑사, 양평 용문사에서는 '생생'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또 해남 미황사와 예산 수덕사에서는 '여여' 템플스테이를, 양양 낙산사와 인제 백담사, 용인 법륜사에서 '당당' 템플스테이가 이어진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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