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춘천 수놓는 `전통 춤' 향연 오늘 `김수현과 춤벗들' 공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우리 춤으로 수놓는 춘천의 밤이 열린다. 제14회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지난 4일 개막한 가운데 김수현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김수현과 춤벗들'이 춘천을 찾는다.

공연단은 6일 오후 7시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여인네의 잔잔한 흥푸리부터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 고도의 기교가 집대성된 허튼춤까지 춤꾼 4명이 선보이는 류파별 무대다. 김수현의 배정혜류 '궁' '흥푸리', 조성란의 강선영류 '즉흥무' '태평무', 이미희의 정재만류 '허튼시나위' '허튼춤', 김진희의 임이조류 '교방살풀이'와 '입춤'이다.

이하늘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