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도내 문화예술교육시설 및 예술단체 교육담당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만나볼랩(Lab):일이 공부고, 공부가 일이다' 아카데미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의 핵심 주제는 로봇 시대에도 배움의 영역이 될 것이라 믿는 '미디어', '책', '손'이다.
1차 워크숍(9월21~22일)은 디자이너 박훈규가 강사로 나서 '뷰직(VIEW+MUSIC)'을 주제로 미디어 교육을 펼친다.
2차 워크숍(10월19~20일)은 이권우 도서평론가가 도서관 콘텐츠 기획에 대해 강의를 하며, 3차 워크숍(11월2~3일)은 김성원 생활기술과놀이멋짓연구소 소장이 폐비닐로 팝업 예술 놀이공간을 꾸미고 가설조형물을 구현하는 등 손을 이용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일까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gwart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kkumerschoo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문의는 (033)240-1384.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