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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올림픽·산소길 8개 코스 문화부 우수걷기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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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5곳서 걷기여행축제

강원일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창출을 위해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등 올림픽 개최 시·군과 공동으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올림픽아리바우길' 3개 코스가 우수 걷기 여행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또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도내 18개 시·군의 후원으로 매년 열리는 힐링프로그램 '명품 산소(O₂)길 걷기'의 5개 구간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걷기 여행길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입힌 전국의 우수 걷기 여행 프로그램 25개를 선정, '2017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올림픽아리바우길' 코스는 1(정선↔5일장나전역)·6(대관령휴게소↔보광리게스트하우스)·9(송양초교↔경포해변)코스로 오는 14일 9코스를 시작으로 걷기여행축제가 진행된다. '산소길'은 횡성군 '섬강 물길따라 200리 산소길'과 생태숲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홍천군 '수타사 산소길)', 사진 찍기 좋은 명소 25곳에 선정된 화천군 '화천 산소길' 등으로 횡성군에서는 걷기여행축제 기간 중 한우축제(19~23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매년 산소길 걷기행사가 펼쳐지는 인제군 '소양강 둘레길'과 양구군 '금강산 가는 옛길'도 이번 우수 걷기 여행 프로그램에 함께 뽑혔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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