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극단 노뜰 연극 `세 자매' 서울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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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발전소 초청 공연

원주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극단 노뜰(대표:원영오)이 연극 '세 자매-멈춰진 시간의 역사'를 6~8일 서울 신촌문화발전소 무대에 올린다. 신촌문화발전소의 초청으로 공연되는 이 작품은 안톤 체호프의 원작을 극단 노뜰만의 스타일로 재창작해 6월 초연후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연극이다.

신촌문화발전소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을 꾀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촌문화발전소 개관 이후 처음으로 초청된 작품이어서 의미가 깊다. 극단 노뜰의 '세 자매'는 10월에 열리는 페루 리마 페스티벌에 초청받았으며, 중남미 최대 연극 컨퍼런스 '아야쿠초 2018(Ayacucho2018)'에도 참여할 예정이어서 예술성을 세계로 확장시킨다. 공연티켓 예매는 1544-1555.

이하늘기자 2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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