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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강릉 화교소학교에서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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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요 장면이 강릉 홍제동의 옛 화교소학교에서 촬영된 '나의 특별한 형제'.

강원영상위 로케이션 지원

'나의 특별한 형제' 시사회

24일 춘천, 25일 강릉서 열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육상효)' 시사회가 오는 24일 오후7시 CGV춘천명동, 25일 오후7시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열린다.

다음 달 1일 개봉 예정인 나의 특별한 형제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 영화로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의 주요 장면이 강릉 홍제동의 옛 화교소학교에서 촬영됐고 삼척시 가람공원, 영월군 금강공원 일원에서도 촬영이 진행됐다.

김성태 강원영상위 사무국장은 “강릉 화교소학교의 경우 극중 주요공간으로서 아름답고 따뜻하게 묘사돼 개봉 후 지역 내 주목을 받을 장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내부 인테리어도 극중 모습과 동일하게 보존돼 연계 활성화 방안을 추진·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춘천 시사회 참석자는 22일까지, 강릉 시사회 참석자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gwiflm.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현정기자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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