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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로 간 아이들' 추상미 감독이 말하는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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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17일 춘천 명동CGV서 `찾아가는 영화토크'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가 오는 17일 오후 7시 춘천 명동CGV에서 찾아가는 영화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상영하고 추상미 감독과 영화 뒷이야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영화는 1951년 6·25전쟁으로 발생한 고아 1,500명과 8년 동안 이들을 친자식처럼 돌본 폴란드 교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그리는 다큐멘터리로 추 감독과 새터민 이송 배우가 직접 폴란드로 떠나 흔적을 쫓아가는 여정이 담겼다. 배우 추상미가 직접 제작 및 연출, 주연과 내레이션까지 맡으며 감독으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으로 2018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에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수상했다. 문의는 (033)240-1379.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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