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신년특집 신춘문예 동화 당선소감]“동화는 내안으로의 여행 햇살처럼 밝은글 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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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든 밤이면 노트북을 켜고 키보드가 만들어 내는 소리를 들으며 이야기를 써 나갔다.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찾아와 나를 이끌고 새로운 여행을 시켜주기도 했다. 그렇게 이야기 안에서 웃기도 하고 때론 울기도 했다. 그 시간이 참 소중하고 행복했다. 어떤 날은 이야기와 함께 다시 태어난 느낌마저도 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마음으로 써 나가겠다. 자신감을 갖고 이야기와 함께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큰 가르침 주시는 이상권 선생님, 고맙습니다. 큰 힘이 돼주는 남편과 소중한 두 딸, 사랑합니다. 지금도 저를 사랑으로 키워주시는 사랑하는 엄마와 어머님 고맙습니다. 웅진 작가 아카데미, 소중한 글벗들과 시, 동화, 그림책 모임, 친구들에게도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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