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모두를 홀린 얼굴,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의 비밀'이 최근 제29회 불교언론문화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대선 PD가 연출한 이번 작품은 나한의 얼굴을 지역 예술가와 함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창령사 오백나한상을 조명, 불교 역사·문화를 짚으면서도 보편성을 찾아 사회의 관심을 모은 점이 인정됐다. 불교언론문화상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불교문화를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현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