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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배 중학축구 육민관중 첫승

 육민관중이 제33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첫 승을 챙겼다.

 육민관중은 16일 경남 김해 안동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부산 사하중을 맞아 경기 종료 15분 전 박용준이 상대 왼쪽 측면에서 올린 볼을 손흥민이 쇄도하던 주장 이광빈에게 연결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15세 이하 유소년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육민관중의 키플레이어다.

 육민관중은 18일 낮 12시25분 안동체육공원에서 홈팀 김해중을 맞아 예선 2차전을 치른다.

 강릉중은 17일 오후 1시30분 김해중에서 양산중을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하며 황지중은 이날 오후 3시40분부터 백마중과 김해생명과학고에서 첫 경기를 벌인다. 김준동기자 jd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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