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에서 출전한 '사회복지사 마라토너' 함찬일(54·100회 마라톤클럽)씨가 남자부 풀코스를 제패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 40대 때인 2002년 더 늦으면 못 할 것 같아 마라톤에 입문, 그 해 바로 풀코스를 완주한 그는 50대인 지금도 매주 100㎞ 이상 뛰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노력파. 올해는 즐기며 입상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싱글벙글. 그는 “내년 3연패를 위해 지금부터 노력하겠다”고 강조.
경기 시흥에서 출전한 '사회복지사 마라토너' 함찬일(54·100회 마라톤클럽)씨가 남자부 풀코스를 제패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 40대 때인 2002년 더 늦으면 못 할 것 같아 마라톤에 입문, 그 해 바로 풀코스를 완주한 그는 50대인 지금도 매주 100㎞ 이상 뛰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노력파. 올해는 즐기며 입상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싱글벙글. 그는 “내년 3연패를 위해 지금부터 노력하겠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