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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부문별 우승자]남자 풀코스/함찬일씨

경기 시흥에서 출전한 '사회복지사 마라토너' 함찬일(54·100회 마라톤클럽)씨가 남자부 풀코스를 제패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 40대 때인 2002년 더 늦으면 못 할 것 같아 마라톤에 입문, 그 해 바로 풀코스를 완주한 그는 50대인 지금도 매주 100㎞ 이상 뛰며 몸 관리를 하고 있는 노력파. 올해는 즐기며 입상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싱글벙글. 그는 “내년 3연패를 위해 지금부터 노력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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