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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춘천 호반마라톤]부문별 우승…여 하프 / 정설아 (영등포육상연맹)

정설아(46)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자부 하프 우승을 차지하면서 2관왕에 등극. 감기에 걸려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6년 전 스트레스를 풀고 여가를 보내기 위해 마라톤에 입문. 전국 각종 대회에 꾸준히 참가, 수차례 입상하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 특히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은 스타일과 닉네임 '삐삐' 등 정씨의 트레이드 마크는 마라톤 마니아 사이에서 이미 유명. 정씨는 “내년에는 3관왕에 도전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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