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신혼집 도둑 든 안재모 “결혼반지만은 돌려줘!”

배우 안재모의 신혼집에 도둑이 들어 패물을 몽땅 털어갔다.

안재모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1시경 서울 청담동 안재모의 신혼집에 도둑이 들었고 돈이 될만한 결혼 패물을 전부 도난당했다.

안재모는 최근 KBS 1TV 사극 ‘근초고왕’ 촬영으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았으며, 아내 이다연씨도 임신 3개월째로 친정집을 오가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모 부부는 도난 사실을 알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3층인 안재모의 빌라에 가스 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을 발견하고, 인근 CCTV 등을 참고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중한 결혼 패물을 도난 당해 심히 괴로워하고 있다”며 “아내의 결혼 반지만이라도 돌려달라”고 호소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