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리콘 신기록 ‘日 발표 싱글 모두 오리콘 싱글차트 톱3’
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차트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12일 일본에서 발매된 샤이니의 세 번째 싱글 ‘루시퍼(LUCIFER)’는 일본의 인기 록밴드 L‘Arc~en~Ciel에 이어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2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샤이니는 지난 6월 출시된 일본 데뷔 싱글 ‘Replay-키미와보쿠노 everything(너는 나의 모든 것)’부터 ‘줄리엣(JULIETTE)’, ‘루시퍼’에 이르기까지, 발표한 3장의 싱글이 모두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톱 3에 랭크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는 일본의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 신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오리콘 측은 18일 홈페이지 뉴스를 통해 “해외 아티스트(솔로 포함)의 데뷔작부터 3장 연속 톱 3 진입은 오리콘 싱글 랭킹 발표 이후 44년 만에 첫 쾌거”라며 샤이니의 신기록을 추켜세웠다.
또 샤이니는 오는 11월23일 일본 첫 정규 앨범 ‘더 퍼스트(THE FIRST)’도 발매할 계획으로, 일본에서의 ‘샤이니 돌풍’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10월27일 나고야 가이시홀, 11월 24, 25일 오사카성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