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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녀’ 태미 뒤후리기, 춤 추듯 화려한 발차기 향연…“언니 멋져요!”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태권소녀 태미의 뒤후리기가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다시 돌아온 ‘남체능’ 태권도단의 태권도 마지막 경기가 그려졌다.

그 가운데 첫 대결 주자로 나선 ‘태권소녀’ 태미와 필독의 성대결은 이 날 경기 중 가장 큰 재미를 선사했다.

한체대 출신으로 2007년 제2회 세계 태권도 품새 선수권 1위에 빛나는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공중 2회전 점프와 공중 내려찍기로 필독의 머리를 노리며 전면공격에 나섰다.

이어 태미는 우아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뒤후리기로 필독의 페이스를 무너지게 만들었으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태미에 대항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필독은 “비록 졌지만 그만큼 배운 것이 많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하며 태미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태미 뒤후리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미 뒤후리기, 내 오금이 다 저리더라”, “태미 뒤후리기, 발차기가 저렇게 아름다운 거였나?”, “태미 뒤후리기, 언니 너무 멋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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