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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러브온’ 김광식, 돌아온 광식쌤, 아이들 환호 받으며 귀환

사진=KBS 2TV ‘하이스쿨-러브온’ 방송 캡쳐

KBS2 금요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에서 선생님으로 등장하고 있는 김광식이 아이들의 따뜻한 환호 속에 다시 교단에 섰다.

지난 16회 방송 분에서 다시 돌아온 광식샘(김광식 분)은 드디어 교단에 다시 돌아와 아이들과 기쁨의 재회를 나눴다. “어디 보자! 어우, 이쁜 것들! 그 동안 많이 컸네.”라며 아이들을 다시 만난 반가움을 표했다. 아이들은 우리를 버려두고 어디 갔었냐며 투덜거리면서도 광식을 향해 반가움을 전했다. “미안하다. 나 용서해 줄거지?”라며 아이들을 타이른 광식에게 장난 어린 맞장구를 치던 아이들은 치킨을 쏘라며 환호한다. 이에 광식은 이왕 쏘는 거 기분 좋게 시험 잘 보라며 선생님다운 말을 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답안지가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져 술렁이고, 지혜(최수린 분)와 광식은 고민에 빠진다. CCTV에도 찍히지도 않아 답안지의 행방이 미궁으로 빠지자 지혜와 광식은 아이들의 내신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이내 “찾아봐야죠. 우리 애들을 위해서!”라며 아이들을 향한 열정을 보인다.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다시 교단으로 돌아온 광식샘이 아이들을 위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는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러 내려온 천사와의 순수한 사랑과 성장과정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로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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