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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스텔라?…1박2일 김종민 동태체험 패러디

사진제공=‘1박 2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

 ‘1박 2일’ 김종민의 ‘명태스텔라’ 포스터 2종 세트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 영화 ‘인터스텔라’를 제대로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내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인제와 고성에서 펼쳐지는 신년특별기획 ‘그 많던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박 2일’ 측은 이날 방송 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1night2days3)을 통해 “김종민 씨가 ‘인터스텔라’ 뺨치는 ‘명태스텔라’를 찍어 포스터를 선 공개합니다~ 눈 덮인 행성(?) 위에 홀로 빙벽을 오르고 있는 김종민 씨 원탑 주연 ‘명태스텔라’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본방사수~”라며 김종민의 ‘명태스텔라’ 포스터를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포스터에는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라는 ‘인터스텔라’ 포스터 속 문구가 깨알 같이 자리하고 있는데, 등장 배우들 이름으로는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의 이름이 자리하고 있어 깨알 같은 디테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신년 탐사기획으로 진행된 ‘그 많던 명태는 다 어디로 갔나’ 특집은 황태, 동태, 생태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진 명태의 일생을 역 추적할 예정으로, “동태 체험을 사람이 어떻게 해요?”라는 멤버들의 외침 속에서 김종민은 인제 매바위 인공폭포에서 ‘암컷 동태’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 이 모습이 마치 ‘인터스텔라’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며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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