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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곽희성, 현빈의 경호원의 활약은 이제부터! 주목

사진=SBS ‘하이드 지킬, 나’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에서 성석원역으로 등장 중인 곽희성이 현빈의 다른 인격 로빈의 등장으로 맹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3회 방송 분에서 본격적인 로빈(현빈 분)의 등장으로 구회장(이덕화 분)이 붙인 은밀한 경호원인 성석원(곽희성 분)의 활약이 펼쳐졌다. 석원은 “로빈이다”라는 속이야기와 함께 도망을 친 로빈을 찾는다. 옥상 문을 막고 줄 타고 건너편 건물로 이동한 로빈과 하나(한지민 분)는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고, 뒤이어 따라온 석원과 경호팀들은 권비서에 연락을 취한다.

뒤이어 별장에 도착한 석원과 경호팀은 로빈에게 마취총을 겨누고 있다. 마침 석원이 로빈에게 마취총을 발포하려는 순간 로빈을 확 밀친 하나에게 명중하며 기절하자, 석원은 “회장님 지십니다”라면서 단호하게 말을 하고, 로빈은 “실수하지 말란 지신 없었어?”라며 되묻자, 석원은 “장하나씨는 저희가 모시겠습니다. 나오시죠”라며 포스 있게 로빈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석원은 마치 진짜 경호원 같은 절도와 포스를 풍기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본격적인 로빈의 인격이 등장함으로써 구회장이 붙인 은밀한 경호원인 석원의 역할이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로빈을 제압하기 위해 맹활약을 펼칠 석원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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