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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셜스타, 과거 병역법 위반 사과 눈길…"잊혀질까 두려워서"

사진-크루셜스타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크루셜스타, 과거 병역법 위반 사과 눈길…"잊혀질까 두려워서"

크루셜스타

래퍼 크루셜스타가 최근 열애설로 떠들썩한 가운데, 그의 과거 병역법 위반에 대한 사과 글귀가 다시금 조명을 받고있다.

크루셜스타는 지난 13년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병역법 위반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사과문의 내용은 공익근무 중 음원발매, 공연 활동 등 영리추구의 행위를 했음을 고백하는 것이었다.

당시 크루셜스타는 “소집해제가 얼마 남지 않아 어떻게든 감춰볼까도 생각했지만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훗날 더 큰 실망을 안겨드리고 싶지 않아 공식적으로 사과말씀을 드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결과적으로 영리활동이 되었지만 저는 음악하는 것을 멈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잊혀질까 두려웠습니다. 모든 것이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고 이제야 그간의 방법들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팬분들의 사랑을 받고 커가는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간과하고 말았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진솔된 사과의 모습이 보기좋다", "실수는 실수일 뿐", "직업의 특성상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루셜스타는 최근 여성 래퍼 헤이즈와의 열애설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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