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전기 아껴쓴 만큼 정산금 지급

◇도는 18일 (주)굿센(대표:윤석구), (주)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최종웅)와 도내 아낀전기 거래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의 투자 활성화, 육성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아낀전기 거래사업' 추진

감축 가능 전기량 목표 등록

절감 성공시 '전기 생산' 인정

도가 전국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아낀전기 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문순 지사는 18일 (주)굿센(대표:윤석구), (주)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최종웅)와 아낀전기 거래사업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의 투자 활성화,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기 소비자가 감축 가능한 전력량을 사전에 전력거래소에 등록한 뒤, 전력피크시간대에 발전소를 가동하는 대신 약정한 만큼 실제 전기사용을 줄이면 전기를 생산한 것으로 인정, 정산금을 주는 제도다. 전력수요관리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2014년 1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원전 4기(약 3.9GW)의 추가 건설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이들 업체는 클라우드에 기반한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고, 도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주)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는 2013년 실리콘밸리에서 창업, 조지 소로스의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이다. 전력판매시장이 개방된 일본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IO리뷰(CIO Review)지로부터 '2016년 글로벌 빅데이터 100대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주)굿센은 IT서비스 업체다.

오원종 도 경제진흥국장은 “경쟁 우위에 있는 에너지 신산업을 주도해 실제 결과물이 도민들의 소득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석만기자 smkim@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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