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도 등 강원지역 21개 기업이 제3차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됐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해외시장 경쟁력이 있는 기술형 기업들을 선정해 기업당 1년간 8,000만원 상당의 수출바우처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우처사업에는 컨설팅, 통번역, 서류대행,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 관리, 전시회 참가, 디자인 개발 등 12개 유형이 있다. 기업들은 예산 한도 내에서 필요한 사업을 골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가포생활건강, 메디코슨, 미래코퍼레이션, 솔테크, 수파드엘릭사, 에이치비오티메디칼, 엠큐어, 코아루, 나래건어식품, 더스위티, 바이오비전, 비에이치엘, 에델바이스네이쳐, 엠케이글로벌, 유비트론, 메타신, 제넥스, 크레도, 주식회사 휴, 시어니스트, 평창청옥산천년초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정재경 강원중기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