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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 강경민 전국실업유도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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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배상일 감독, 강경민 선수, 김지윤 선수, 김슬기 코치.

양구서 열린 대회 -78㎏급 우승

김지윤 부상으로 기권 아쉬운 銅

동해시청 여자 유도팀이 ‘2021 양구 전국실업유도 선수권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금빛 메치기를 이어갔다.

배상일 감독이 이끄는 동해시청은 8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2일 차 경기에서 강경민(78㎏급 이하)이 채윤지(제주도청)에게 지도승을 따내며 정상에 등극했다. 앞서 강경민은 대회 8강에서 홍진주(충북도청)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고 준결승에서 손정연(포항시청)까지 지도승으로 돌려세우며 연승 행진 속 1위의 기쁨을 맛봤다.

78㎏급 이상에 출전했던 김지윤은 예기치 못한 부상에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김지윤은 준결승 길목에서 엄다현(고창군청)을 상대했다. 무난하게 승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경기 도중 상대의 소매 깃을 잡는 과정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이 돌아가면서 인대가 늘어나는 사고가 발생, 기권패를 당했고 아쉽게 동메달에 만족했다. 대회 첫날, 박은송(57㎏급 이하)의 금메달과 지윤서(63㎏급 이하)의 은메달 획득에 이어 이날에도 금 1개와 동 1개를 추가한 동해시청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단체전에 도전한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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