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KTX 횡성역 이용 전기차 이용객들의 편리를 위한 초급속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와 한국철도공사 횡성역은 18일 KTX 횡성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전과 철도공사는 횡성역에서 제공한 충전기 설치 부지에 한전이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한전은 1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KTX 횡성역 등 교통 요충지 4곳과 둔방1리 마을회관 등 2곳에 전기차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추가 설치한다.
유학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