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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들 조사평창군 결식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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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을 예방하고 아동 급식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전수조사 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18세 미만의 취학·미취학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아동, 차상위계층 아동,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아동, 기준 중위소득 52%(4인 가구 기준 월 266만2,962원) 이하의 가구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이다.

18세 이상인 경우에도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에 재학 중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 자격에 해당되지 않지만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등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집중신청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급식 지원은 7월20일부터 8월22일까지다. 급식은 가정 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시락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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