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이광재 전 의원 국회 사무총장 내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두달만에 여의도 재입성

3선 출신 이광재 전 국회의원(사진)이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됐다. 국회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6·1지선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지 두 달여 만에 여의도에 재입성하게 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은 신임 사무총장으로 이광재 전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이광재 전 의원은 지방선거 직전까지 국회의원이었던 만큼 21대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회 사무총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광재 전 의원은 “국회 사무총장 제안을 받았고 아직 고심 중이지만 곧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장관급 자리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