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제19회 춘천호반마라톤-부문별 우승

남 10㎞ / 조엘 키마루 키이요(케냐)

남자 10㎞ 부문 우승을 차지한 조엘 키마루 키이요씨는 풀코스에서 2시간25분대의 기록을 갖고 있는 실력자. 20년 전 엘리트 선수로도 활약했던 그는 철원, 대구 등에서도 풀코스 대회에 출전한 전적이 있으며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달 케냐에서 한국으로 입국. 다음 달 다시 케냐로 돌아갈 예정인 조엘씨는 “코스 중에 언덕도 있고, 날씨도 더워 힘들었지만 오로지 1등을 차지하겠다는 생각으로 달렸다”고 설명.

여 10㎞ / 이지윤(수원)

이지윤씨는 10년째 마라톤을 즐기고 있는 마니아. 이미 10회가 넘는 마라톤 대회 우승을 자랑하는 그는 8월 경기도민체전 10㎞ 출전을 앞두고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 3·1절 건강달리기대회에서 10㎞와 하프코스에 참가하기도 했던 이씨는 “날씨가 너무 더워 페이스 조절이 쉽지 않았다”며 “춘천에서 있었던 마라톤 대회에 수차례 참가한 적이 있어 추억의 코스를 달리는 재미가 있었다”고 소감.

남 5㎞ / 최지만(서울)

최지만(35·서울 관악구)씨는 춘천호반마라톤대회 첫 출전에서 남자 5㎞ 정상에 등극. 마라톤 입문 5년차로 논밭 러닝크루 등에서 활동 중인 그는 매주 5~6일을 1~2시간씩 꾸준히 달리며 체력을 단련. 짧은 코스에 오르막길이 두 개나 있고, 날씨가 더워 최대한 빨리 끝내자는 생각으로 임했다는 최씨는 “연습하는 만큼 정직한 결과물을 내는 것이 마라톤의 묘미”라며 “풀코스에서 좋은 기록을 내는 것을 목표로 운동할 것”이라고 다짐.

여 5㎞ / 김아림(서울)

수년 전 여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마라톤을 멀리하다 6개월 전부터 다시 마라톤을 하기 시작했다는 김아림(31·서울 관악구)씨는 여자부 5㎞ 부문 우승으로 건재를 과시. 이번 대회를 위해 매주 2회씩 꾸준히 달리기를 했다는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마라톤에 입문했지만 지금은 달릴 때의 개운함으로 달리기를 멈출 수 없다고 설명. 논밭크루와 45RC크루에 소속돼 있는 김씨는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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