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 최대 건축설계사인 미국 겐슬러(Gensler)사 및 망상 제2,3지구 사업시행자를 초청, 청 홍보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건축설계를 위한 업무협약, 참여일정 및 설계방향 등에 관한 협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겐슬러사는 국내의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HKA건축)와 함께 마스터설계사로 참여해 망상 제2, 3지구 전체에 대한 마스터설계와 개별 건축물 설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망상 제2, 3지구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인근 11만여평에 5성급 럭셔리 브랜드 호텔 및 리조트, 아트뮤지엄, 프라이빗 레지던스, 테마 쇼핑몰 등 숙박과 휴양, 문화, 쇼핑 등이 결합된 총 사업비 3조원 이상 규모의 국제복합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