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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극 랑랑별 때때롱 28일 홍천문예회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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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홍천문화재단은 28일 오후 7시30분 ‘그림자극 랑랑별 때때롱'' 공연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강아지 똥''으로 유명한 우리 시대의 동화작가 고(故) 권정생 선생의 마지막 작품 ‘랑랑별 때때롱''을 무대화 한 작품이다.

어린이 공연 전문 제작사 ‘화이트캣시어터컴퍼니''와 우리나라 최초의 그림자극 전문극단 ‘극단 영''이 참여한다. 또 6인조 프로젝트 밴드 ‘랑랑별 밴드''가 함께한다. 공연은 그림자와 영상의 절묘한 조화로 다양한 시공간을 표현하고 영상, 그림자극, 라이브음악과 오브제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천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을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인당 4매까지 선착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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